어떤 여정은 곧은 직선으로 뻗어 있고

어떤 여정은 빙빙 에두르는 길이다.

어떤 여행은 영웅적이고

어떤 여행은 두려움과 혼란투성이다.

하지만 모든 여행은

정직하게만 따르면

정확한 목적지에 닿는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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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 저 강물이 얼어붙는 날

스스로에게 물어 보기를

내가 어떤 실수를 저질렀는지

내가 한 일들이 곧 내 인생인지


사람들이 천천히 머리속에 떠오르네

어떤 이는 도움을

어떤 이는 상처를 주려 했지

스스로에게 물어 보기를

그들의 지독한 사랑이나 미움이

어떻게 달랐었는지


나 그대의 말을 들으리

그대와 나 돌아서서

저 말없는 강물을 바라보며 기다릴 수 있으니

우리는 알고 있네

저 강물 속에, 흐르는 물살이 숨겨져 있음을

그리고 지금 우리가 보는 것처럼

침묵을 안고 수 마일을 흘러왔고 흘러갈 것을

저 강물의 말이 곧 나의 말임을

-윌리엄 스태포드 <스스로에게 물어 보기를>-



'최고의 진리와 가치가 당신의 삶을 이끌도록 하라.

매사에 최고의 진리와 가치를 기준으로 행동하라.'

당시 바로 그런 삶을 사는 것처럼 보이는 영웅들이 있었기 때문에

나름대로 그 말의 의미를 더욱 구체화할 수 있었다.

나에게 "네 인생의 목소리를 들어 보아라"라는 말은 바로 마틴 루터 킹2세,

로자 파크스, 마하트마 간디, 도로시 데이처럼 숭고한 목표를 가진 삶을 살아야 한다는 의미로 다가왔다.

나는 내가 찾을 수 있는 최고의 이상을 늘어놓고는 그 이상을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 달려갔다.

그러나 결과는 참담했다.

대부분 어처구니없는 결말이었고 때로는 우스꽝스럽기까지 했다.

언제나 그 결과는 비현실적이었고 빈정한 나 자신을 왜곡하는 것이었다.

원인은 나의 내면에서 밖으로 뻗어나간 삶이 아니라 바깥세계에서 안으로 밀려들어온 삶이었기 때문이다.

나는 내 마음에 귀기울이기보다 영웅들의 인생을 흉내내는 '고상한' 길을 찾았던 것이다.

-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때 <파커J. 파머>-



"Let your life speak."

내게도 용기를 북돋아 주는 말이기도 하다.

앞으로 인생이 나를 통해 무엇을 이루고자 하는지에 귀 기울이기.

 



 


Posted by 제리 bluejerry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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